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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컵라면 도시어부 해물짜장 제품정보 및 시식리뷰


오늘도 어김없이 라면을 구매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최근들어 라면을 너무 자주먹는 듯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맛있다. 맛있어도 거의 매일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오늘은 어떤 라면을 먹을까 잠시 고민에 빠졌다.

오뚜기컵라면 도시어부 해물짜장 케이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나만 믿고 먹어봐'라는 카피를 보고 도시어부 해물짜장을 선택했다. 카피의 힘이란... 도시어부 해물짜장은 처음 보는 제품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오뚜기 제품인줄도 몰랐다. 중량은 100g(435 kcal)이고 1개당 1,500원에 판매를 하고있다.


도시어부 해물짜장 앞면에는 물을 따라낼 수있는 곳이 있고 귀여운 물고기 모양으로 된 후레이크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물고기로된 후레이크를 보니 뭔가 색다르고 제품 자체가 특이해 보였다.


기본적으로 제품명, 원재료명, 식품유형, 유통기한 등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고있고 감칠맛소스에 굴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맛일지 상당히 궁금해졌다.

오뚜기컵라면 도시어부 해물짜장 조리방법



도시어부 해물짜장을 개봉하면 별첨소스,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이렇게 3개가 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분말스프에는 별도로 물을 따라 버린 후 스프를 넣으라는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다.


면발의 모습,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면발과 거의 똑같은 모습이다.


조리방법은 보기보다 간단하다. 컵라면 뚜껑을 개봉한 후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는 물 400ml을 표시선 까지 부은 다음 4분 경과 후 뚜껑에 표시된 화살표 부분을 잡고 뜯어내어 물을버린 후 분말스프와 해물짜장별첨 소스를 넣고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후레이크의 모습이다. 아기자기한 물고기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물고기가 꽤 많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끓는 물에 4분정도 경과하면 뚜껑에 있는 부분을 떼어내고 물을 따라 버리면 된다. 


물을 따라버린 후 분말스프와 별첨소스를 면위에 뿌려준다.


별첨소스에는 특별히 아까 봤던 굴소스가 별도로 첨가되어 있는 듯 하다.


오뚜기컵라면 도시어부 해물짜장 시식후기


면을 비비고 나니 약간의 바다냄새를 풍기는 듯한 냄새가 났다. 처음에는 일반 짜장라면의 맛과 비슷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 매콤한 맛이었다. 지난번에 먹었던 사천짜장라면 보다는 안매운 편이긴 하지만 매운맛에 민감한 분들이 먹으면 다소 매콤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인 것 같다. 후레이크는 육개장컵라면에 있는 고명? 같은 느낌이다. 대체적으로 부드러운 맛이긴 하지만 일반 짜파게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기대감이 다소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nd of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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